정보보안 전문 기업인 롤텍(대표 조원규)은 6월 2일부터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PIS FAIR’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롤텍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파일 암호화 솔루션, 원격근무 보안 솔루션, 2차 인증, 통합 IT 운영 관리 솔루션 전시에 나섰다고 말했다.

PIS FAIR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및 더비엔에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금융보안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개인정보보호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외 24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호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개인정보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며, 개인 정보 보호법 주요 개정내용, 이미지 속 개인 정보의 유출사례 분석, 최신 개인 정보 침해 이슈 및 대응,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등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신 트랜드 및 이슈에 대한 컨퍼런스 및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롤텍은 클라우드 보안의 필수 솔루션인 CSPM을 선보인다.

Horangi사의 ‘Warden’은 클라우드 구성 오류에 즉각적인 검색, 수정, 지능형 보안 위협의 실시간 탐지 및 우선 순위 지정, 기업 전체의 ID, 권한 및 보안 약점에 대한 통합 대시보드 및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롤텍은 탈레스의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을 소개하며, 이 솔루션은 기업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유지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안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데이터 검출 및 보호와 제어에 대한 기능을 플랫폼 하나에 통합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 지출하게 되는 보안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기업보안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원격근무 보안 솔루션인 Ivanti사의 ‘SSL VPN’과 자체 개발한 2차 인증 ‘R-OTP’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접속 단말의 무결성 체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변경 없이 구축할 수 있으며, 쉽지만 강력한 2차 인증을 통한 유출 방지 및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솔라윈즈 통합 IT 운영 관리 솔루션 또한 주목해 볼 만 하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아우르며, 문제 발생 시 데이터 수집, 상관분석, 합의 형성 및 문제 해결까지, 쉬운 사용과 가시성 확보로 관리자가 한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기존 솔루션과는 차별화는 두었으며, 개별적 솔루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처리 지연, 유지보수 비용 문제등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롤텍은 다년간 쌓아온 산업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공공, 의료 등 각 산업의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컨설팅 및 제공하고 있다.